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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dementia)란 인지기능이 정상이던 사람이 뇌손상의 결과로 정상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인지기능이 낮아진 상태를 의미한다. 치매증상은 예전의 인지기능이 정상 수준이라는 점에서 정신지체(mental retardataion)와 구별된다. 또한 의식수준의 저하나 등락 없이 증상이 지속되는 점에서 섬망(delirium)과도 구별된다. 치매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퇴행성치매(예, 알쯔하이머병, 피킨쓰병), 혈관성치매(예, 다발성 뇌경색), 중독성치매(예, 알코올 중독) 등이 대표적이다. 치매의 위험 요인으로는 연령이 가장 중요하다. 한국 사회의 고령화 속도는 전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을 만큼 빠른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치매의 유병률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경도인지장애'(mild cognitive impairment, MCI)란 어느 정도의 인지장애가 있지만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줄 만큼의 수준이 아닌 경우를 의미한다. '경도인지장애'는 치매초기단계의 반영일 수 있다.